그나마 믿을건 배터리?…3개월 ETF 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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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그나마 믿을건 배터리?…3개월 ETF 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ETF 3개월 수익률 상위 1~5위 2차전지 관련 상품이 싹쓸이 배터리 셀과 ESS, AI 데이터센터를 연결해 배터리 수요 확대 기대감을 표현한 삽화 <챗GPT 제작> 국내 증시가 빠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산업 관련 ETF 상품들이 3개월 기준 수익률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ETF 중 3개월 기준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상품은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로 35.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2위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34.56%)’, 3위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33.83%)‘, 4위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32.3%)‘, 5위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27.61%)‘가 뒤를 이었다.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ETF 1~5위를 모두 2차전지 관련 상품이 차지한 것이다. 상위권에 위치한 ETF들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등 배터리 관련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다.지난 14일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대비 1만2000원(2.93%) 상승한 42만2000원에 마감됐고 삼성SDI는 3만1000원(5.54%)오른 59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앤에프(6.50%), 포스코퓨처엠(4.63%), 에코프로(3.29%) 등 배터리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증권가에서는 그동안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좌우됐던 배터리 수요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확대되어가는 기대감이 2차전지 관련주 가격 상승을 이끌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주 강세 요인으로 “AI 데이터센터용 ESS 배터리 수요 급증과 유럽에서의 전기차 판매 호조에 대한 기대”를 꼽았다. 특히 일부 종목 3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동반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트카)가 발동됐다. 미국 증시에서 물가 부담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주가 급락한 여파다. 이로 인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2차전지 등도 장중 5% 이상의 하락 폭을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포함된 전고체배터리ESS ETF가 3개월 기준 국내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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