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드림’ 띄운 이 대통령 “사람살리는 정부”…라면 한 봉지가 복지안전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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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그냥드림’ 띄운 이 대통령 “사람살리는 정부”…라면 한 봉지가 복지안전망으로 업데이트 : 2026.10.06 08:53 닫기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그냥드림센터’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그냥드림센터, 사람살리는 정부의 국민 최소먹거리 보장 프로젝트”라고 재차 강조에 나섰다.해당 기사에는 그냥드림센터가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 상담과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설명했다. 정부는 그냥드림을 올해 전국 300개소 수준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실제 그냥드림은 단순히 식료품을 나눠주는 사업에서 그치지 않는다.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사람이 복잡한 신청이나 소득 증빙에 가로막히지 않고 먼저 도움을 받은 뒤,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결받을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먹거리 안전망이다.한 예로 한 80대 독거노인은 처음에는 라면을 받기 위해 복지관을 찾았다가 이곳을 꾸준히 찾으면서 복지관의 단골이 됐고, 상담 과정에서 생활 여건과 필요한 지원을 살펴볼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평소 복지제도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령층을 복지망 안으로 끌어들이는 통로가 된 셈이다.그냥드림의 출발점은 ‘배고픔을 증명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이다. 이에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로 당장 먹을 것이 필요한 사람에게 복잡한 행정절차를 요구하기보다 우선 먹거리부터 지원하고, 이후 필요한 도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계됐다.현재 운영 방식은 처음 방문한 이용자가 간단한 본인 확인과 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고, 이후 기본 상담을 진행하는 구조다.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나 지역 복지자원으로 연결된다.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도 적지 않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진행된 복지 상담은 4만4712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2만2367건이 읍면동 연계 의뢰로 이어졌고, 실제 복지서비스로 연결된 사례도 4437건으로 집계됐다.앞서 이 대통령은 올해 1월과 2월에도 X에 “배고프면 서럽습니다. 많이 알려 달라”며 그냥드림 사업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이 사업은 이 대통령의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 ‘먹거리 그냥드림’으로 추진했던 지역사업이며,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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