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가뭄' 덮쳤지만 중대본은 14년째 미가동…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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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확산하고 있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아직 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오늘(12일)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33.4%)과 울산(34.4%)은 50% 이하 심한 가뭄을 의미하는 '경계', 부산(51.4%), 광주(36.7%), 전북(37.3%)은 60% 이하 보통 가뭄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시군구별로 보면 경남 밀양시·거제시·함안군 등 3곳에서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심각'(40% 이하·극심한 가뭄) 수준입니다. 가뭄이 심화하면서 소방청은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반면, 가뭄 중대본은 아직 미가동 상태입니다.중대본 규정상 중대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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