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에 울산 상수원 회야호에 17년 만에 조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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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극한 폭염에 울산 상수원 회야호에 17년 만에 조류경보 유해 남조류 급증해 경보 발령18일째 폭염 온열 환자 105명 울산 울주군 산간 마을에 출동한 비상 급수 차량 [울주군] 극한 폭염으로 울산 상수원 중 하나인 회야호에 17년 만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4일 오후 6시부터 회야호 취수탑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회야호에 조류경보가 내려진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2회 연속 검사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mL당 1000세포수 이상일 때 발령된다.울산수질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경보는 수량 부족으로 인해 조류경보가 발령 중이던 낙동강 원수가 회야댐으로 유입되고, 최근 폭염이 더해져 유해 남조류가 급증함에 따라 발령됐다”고 설명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 조류 증가에 대응해 회야댐에서는 5월 초부터 조류 차단막과 살수 시설 등을 가동해 조류 확산 방지에 나섰고, 6월 초부터는 정수장의 원수와 정수에 대한 조류 독소와 냄새 물질을 주 1회 점검하고 있다.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 정수 과정을 통해 남조류가 일으키는 조류 독소와 흙·곰팡이 냄새가 없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18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4일 울산에서는 누적 온열질환자가 105명을 기록했다. 저수지 82곳의 평균 저수율은 38.2%로 평년 대비 49.5% 수준이다. 상수원이 고갈된 상북면 살티마을 등 일부 산간 지역은 비상 급수를 하고 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산시 회야호에 17년 만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이번 경보는 수량 부족으로 낙동강 원수가 회야댐으로 유입되며 폭염으로 유해 남조류가 급증한 것에 기인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 정수 과정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울산에서는 18일째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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