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4700달러 시대… 金테크 어디 투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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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Life] 연중 최저점서 한달 새 18% 급등 골드바는 상승 차익분 세금 안 내 부가세 10%에 수수료 6%는 내야 초보는 소액 가능 골드뱅킹 적합, KRX 금시장-금 ETF 투자도 관심 《최근 금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금테크’(금+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 실물 투자, 골드뱅킹,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 관련된 자산이 다양한 만큼 각 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한 뒤 본인 성향과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0.37% 오른 트로이온스당 4697.80달러(약 65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738.5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연중 최저치였던 지난달 16일(3992.10달러)과 비교했을 때 18% 급등한 수준이다.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은 2분기(4∼6월) 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한 금값이 조정 국면에 진입한 영향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미국의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 달러(약 5경5400조 원)를 넘어서면서 금 투자 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 국채와 달러에 비해 가치가 쉽게 하락하지 않는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당장 높이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금값을 오르게 하는 요인이다. 금은 이자나 배당을 지급하지 않다 보니 시장금리가 높을 때는 예금, 채권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진다. 반면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꺾일 경우 시중 자금이 금으로 유입되는 경향이 짙다. 최예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고용 쇼크로 인해 연준이 연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1.8회에서 1.2회로 조정됐다”며 “1.2회분의 인상 기대마저 낮아지면 금값이 추가로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수하기 시작한 점도 금값을 지탱하는 요소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세계 중앙은행의 금 순매입량은 288.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늘었다. 금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금을 재테크 수단으로 바라보는 투자자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금 투자 방법으로는 △실물 금 구입 △금 예금통장 △KRX 금시장 △금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등이 있다. 실물 구입·금 통장 개설가장 전통적인 투자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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