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고객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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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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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PV5 카고 고객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밀워키, 케이밴과 ‘PBV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27일 맺었다고 밝혔다.

밀워키는 전문가용 장비, 전동공구,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회사이며, 케이밴은 공구나 부품 등을 차량에 보관·활용할 수 있게 돕는 맞춤형 설치 시스템인 랙킹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협업을 통해 기아는 차량 맞춤형 설계와 브랜드별 특화 기능이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특수목적차량(PBV)의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랙킹 솔루션은 PV5 카고 모델의 차체 구조와 완벽 호환되는 맞춤형 설계로 개발된다. 밀워키의 팩아웃 모듈러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밀워키 공구 보관함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확대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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