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이 상상을 초월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신스틸러, 배우 김민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드라마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 '포핸즈' 등에 출연한 김민은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무에타이 스승 '파신'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와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바.
이날 방송에는 자취 28년 차인 김민의 개성만큼이나 독특한 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국적인 침실부터 예사롭지 않은 소품들로 가득한 거실, 파격적인 의상들로 채워진 드레스룸까지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잠에서 깬 그는 하트 무늬 가운을 입고 집을 나서 수풀 사이에서 발전기를 작동시켰고, 이후 집안의 불이 들어왔다.

동두천에 위치한 집에 대해 김민은 "옛날부터 가족끼리 친했던 형네 집이다. 옛날부터 안 쓰고 있어서 제가 해외 왔다 갔다 하면서 쓰고 있다. 거의 8~90년 된 집"이라고 설명했다.
독특한 집 구조에 대해 김민은 "제가 외국에 살 때 차에서 살 때가 있었다. 봉고차에서 창문에 천을 걸어놨었다. 떠돌면서 살 때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게 딱 그런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에서 1년 반. 뉴질랜드는 한 5년. 그리고 호주는 1년 반 정도. 한 8년을 산 것 같다"라며 "태어난 건 동두천이다. 할아버지 때부터 동두천에서 계속 살았다. 어머니도 지금 동두천에 계시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민이 화장실에서 샤워하자 집안의 모든 전구가 깜빡거렸다. 이에 그는 "물을 지하수를 끌어올려 쓰고 있는데, 발전기가 물 펌프를 쓰면 깜빡거린다"라면서 "근데 삶이 약간 좀 부족해야 재미있는 거 같다"고 덤덤히 말했다.
샤워를 마친 김민은 "1938년 때부터 지어졌던 집이라, 오래되어서 조금씩 고치기도 하면서 살고 있다"라며 상투를 틀고 능숙한 솜씨로 부서진 바닥의 시멘트 공사를 시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기상천외한 일상과 모습에 전현무는 "이건 한 나라로 통칭할 수 없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기안 84는 "X멋있다"라며 존경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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