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캠퍼스로 오는 IoC 모델… 충남대, 지역 첨단 산업 전 분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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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연구 인력-기술-장비가 대학으로 교원-학생-시설 결합해 교육-연구 수행 글로벌 분석 기업들과 구축한 IoC 성과 중부권 성장엔진 분야별 기업에도 적용 현장 문제 해결-미래 인재 양성 일석이조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글로벌 기업과 구축해 온 ‘인더스트리 온 캠퍼스(IoC·Industry-on-Campus)’를 중부권 성장 엔진 전 분야로 확대한다. 충남대는 최근 ‘첨단 산업과 함께하는, 첨단 산업을 위한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이 캠퍼스에서 대학과 함께 인재를 키우고 연구개발(R&D)하며 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일체형 IoC 모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과 대학이 공동과제를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산학협력 모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IoC는 기업 연구 인력과 기술 및 장비가 대학으로 들어와 교원, 학생, 연구시설과 결합해 교육과 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글로벌 IoC 플랫폼 고도화 구상 충남대는 지난해 글로벌 질량 분석 장비 제조업체 사이엑스(SCIEX)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첨단 질량 분석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을 추진했다. 또 글로벌 정밀 계측 및 장비 기업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와는 214㎡ 규모 개방형 바이오 제약 연구 허브 오르카(ORCA)를 구축했다. 올해 5월에는 글로컬 IoC 센터 및 ORCA를 공식 개소하며 IoC 모델을 본격 가동했다. 충남대는 이를 토대로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사이엑스, 시마즈의 첨단 분석 장비와 전문 인력을 대학 연구 및 교육 인프라와 결합해 글로벌 IoC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ORCA에서는 시료 처리 자동화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의약품 품질 평가 연구를 추진한다. 시마즈와 함께하는 스마트랩에서는 분석과학, 천연물, 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와 교육 및 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사이엑스와 호흡을 맞추는 분석과학혁신센터(AIC)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포괄 분석과 현장 맞춤형 실습 및 기술 이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는 글로벌 인턴십, 첨단 장비 실습 기회, 오퍼레이터 인증교육을 제공하고, 중부권 기업에는 분석법 개발과 품질 평가, 기술 이전, 글로벌 인허가 대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앵커기업들과 공동연구소 설립 추진 IoC는 충남대가 제시한 ‘인턴십 온 캠퍼스(Internship on Campus)’를 구체화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학생이 인턴십 경험을 위해 기업을 찾아가는 것에서 한발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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