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442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감소한 수치지만, 중소기업대출 비중은 역대 최고를 찍었다.
27일 기업은행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당기순이익이 은행 별도 기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 줄어든 1조 20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측은 "환율 급등에 따른 환평가손 확대와 대손충당금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적극적인 생산적 금융 지원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7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말(262조9000억원)보다 3.1%(8조1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금융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고 수준인 24.6%를 달성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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