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10년 몸매 비결은 저탄고지”(엑스더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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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ENA[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기은세가 10년간 몸매를 유지한 비결로 저탄고지를 꼽으며 첫 판매 대결에서 경험을 살린 피칭을 선보였다.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ENA ‘엑스 더 리그’ 첫 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말레이시아까지 9개국 8개 팀이 글로벌 커머스 국가대항전을 시작했다.40명의 글로벌 셀러는 우승 상금 50만 달러와 ‘글로벌 넘버원 셀러’ 타이틀을 놓고 경쟁에 나섰다. 진행을 맡은 티파니 영과 뱀뱀은 최종 우승 국가에 상금과 함께 200만 달러 규모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한국팀은 노희영이 팀 오너를 맡았고, 기은세가 팀 캡틴으로 나섰다. 깡스타일리스트, 상은언니, 깎언니가 팀원으로 합류했다. 노희영은 “팀 코리아를 반드시 성공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첫 대결은 무작위로 받은 제품을 5분 동안 준비한 뒤 180초 안에 판매 전략을 설명하는 ‘더 퍼스트 피치’로 진행됐다. 1위 팀에는 원하는 국가의 매출 5%를 가져갈 수 있는 ‘매출 5% 스틸권’이 주어졌다.한국팀은 다이어트 제품을 배정받자 역할을 빠르게 나눴다. 기은세는 직접 모델과 쇼호스트 역할을 맡아 “제 몸매를 10년 동안 유지해 온 비결이 바로 저탄고지”라고 밝혔다. 자신의 경험을 제품의 특징과 연결하며 설득력을 높였다.인도네시아팀은 텀블러의 내구성을 보여주기 위해 제품을 바닥에 던졌지만 텀블러가 찌그러지며 예상 밖의 상황을 맞았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팀은 라이브 방송처럼 관객 참여를 끌어냈고, 미국팀은 이야기와 제품 시연을 결합해 완성도 높은 피칭을 선보였다.베트남팀은 팀 오너가 직접 무대에 올라 피칭했지만 ‘팀 오너는 참여할 수 없다’는 규칙을 어겨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팀은 코미디 상황극을 활용했고, 태국팀은 공감할 만한 장면을 앞세워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다.투표 결과 베트남이 8위, 태국이 7위, 인도네시아가 6위, 중국이 5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일본은 공동 3위에 올랐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가 2위를 차지했다.미국팀은 최종 1위에 오르며 ‘매출 5% 스틸권’을 확보했다. 미국팀 캡틴 케이드는 “승리로 시작해 팀의 사기가 올라갔다”며 “스틸권은 신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엑스 더 리그’는 다음 방송부터 20일간 이어지는 첫 번째 판매 대결을 시작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이정연 기자 an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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