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오늘 퇴원…“정당환 소환 요청 성실히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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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우울증 등 지병으로 입원했던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원하고 자택에서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김 여사의 변호인은 특검의 소환 요청에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 여사는 대선 투표일 이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김 여사에게 아직 출석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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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공동취재]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공동취재]

특별검사팀 출범을 앞두고 우울증 등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퇴원한다.

김 여사 변호인은 27일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고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검팀의)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 요청에는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한 김 여사는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칩거를 이어갔다.

대선 투표일인 지난 3일 투표소에 나온 게 공개석상에서 포착된 마지막 모습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7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7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러다 지난 16일 김 여사는 지병을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자신과 관련한 여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임명돼 수사팀 구성에 착수한 지 나흘 만이다.

김 여사는 12·3 비상계엄 수사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거치며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민 특검은 이날 서초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출석하며 취재진에 “아직 김 여사에게 출석을 요구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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