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즈’가 일본 최대 규모인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고래상어를 만나 감탄을 터뜨린다.
21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아메리칸 빌리지’, ‘츄라우미 수족관’ 등을 섭렵하며 힐링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하와이안 셔츠를 구입해 입고는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한다. 거대한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 수족관을 찾은 이들은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의 신비로움에 흠뻑 빠진다. 잠시 후, 초대형 고래상어가 등장하고 홍인규는 “와! 거대하다. 세부 때 봤던 거와는 차원이 다르네”라고 웅장한 고래상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급기야 장동민과 유세윤은 수족관 바닥에 누워서 고래상어를 감상하면서 “신비롭다”를 연발한다.
수족관 투어를 모두 마친 ‘독박즈’는 이후 렌터카 비용과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료를 건 독박 게임을 한다. ‘물병 세우기’를 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홍인규는 “시즌4인데 더 강하게 가야지”라며 다른 사람 허리 위에서 물병을 던져서 세우는 걸로 난도를 높인다.
직후 김준호가 허리를 숙여 평평한 자세를 만들려 하는데 이를 본 김대희는 “준호 허리가 많이 휘었네, 거의 낙타 수준”이라고 돌발 디스한다. 뒤이어 허리 수평을 맞추기 위해 김준호의 엉덩이에 자신의 얼굴을 밀착시켜 모두를 폭소케 한다.
독박을 피하기 위해 민망함도 무릅쓰는 ‘독박즈’의 물병 세우기 게임에서 과연 누가 독박의 쓴 맛을 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게임을 마친 장동민은 “오키나와에 왔으니 최고급 일식을 먹어봐야지~”라며 “모시기 힘든 셰프님을 섭외했다”고 호기롭게 외친다.
장동민이 특별히 모신 셰프의 정체가 누구일지, 오키나와에서 최고급 일식을 즐길 ‘독박즈’의 여행 첫날 현장은 21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4화에서 만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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