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의 아내 송하율 씨가 네 번째 제왕절개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송하율 씨는 17일 자신의 SNS에 "제왕절개 4회차 회복은 이렇게 했다"며 출산 후 회복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반복된 수술로 자궁이 많이 얇아져 있었고, 의료진의 판단으로 페인버스터도 사용할 수 없었다"며 "통증이 더 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진통제와 무통주사로 버티면서, 이번만큼은 정말 회복에 집중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송하율 씨는 몸 상태를 살피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움직이고 회복 동작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확실히 회복 과정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회복 과정에서는 남편 김동현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송하율 씨는 "마취가 풀리기 시작할 때 발끝부터 다리까지 조심스럽게 마사지해줬고, 몸을 일으킬 때는 복부에 힘이 최대한 덜 들어가도록 상체에 힘을 빼고 뒤에서 천천히 받쳐줬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을 오래 해온 남편이 알려준 방법인데 저한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다만 그는 "회복 방법과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본인의 몸 상태와 의료진의 안내에 맞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네 번의 제왕절개를 직접 겪으며 제가 실제로 했던 회복 과정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현은 2018년 약 10년간 교제한 6세 연하 송하율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김동현은 지난 15일 넷째 득남 소식을 전하며 "우리 와이프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이제 우리 가족은 여섯 식구가 됐다.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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