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공직생활 마무리
2024년 취임 후 경남 경제정책 총괄
정부 공모 289건 선정
우주항공청 개청
미래산업 국가사업 추진 견인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9일 퇴임식을 끝으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부지사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기렸다.
산청 출신인 김 부지사는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아프리카개발은행,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주상하이총영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24년 2월 28일 제 4대 경남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김 부지사는 재임 기간도안 정부 공모사업 289건을 확보하며 경남도 최초로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었다. 또 민선 8기 들어 누적 37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 부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에도 힘을 보태며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개발 및 실증사업과 소형모듈원전(SMR) 혁신제조기술 개발사업 등 총사업비 1조3000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이끌어내는 등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김 부지사는 “예산과 정책은 결국 논리의 싸움인 만큼 탄탄한 논리를 갖추고, 답이 보이지 않을 때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창의적인 발상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빠른 적응이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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