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서류 떼다 알게 된 황당한 결혼…“나도 모르게 유부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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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이 ‘동치미’에서 과거 한 팬이 자신의 동의 없이 혼인신고를 해 자신도 모르게 유부남으로 등록됐던 일을 공개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가수 김범룡이 과거 한 팬이 자신의 동의 없이 혼인신고를 해 자신도 모르게 유부남으로 등록됐던 일을 털어놨다.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구창모와 김범룡이 출연했다. 이날 김범룡은 과거 호적 관련 서류를 발급받으러 갔다가 예상하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그는 “호적을 떼러 동사무소에 갔는데 유부남이 돼 있는 거다”라며 “나도 모르게 결혼이 돼 있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없었다고 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김범룡은 “알아보니 자주 오던 팬 중 한 명이 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혼인신고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방송에서는 당시에는 당사자 한 명이 혼인신고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가 가능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임예진은 “그런 일을 당한 여자 연예인들도 있었다”며 당시 연예인들이 겪었던 사례를 언급했다.김범룡은 해당 팬이 자신에게만 돌발 행동을 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알고 보니 전영록 형 팬이기도 했다”며 “영록이 형에게는 물감 테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록이 형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골치가 아팠는데 내가 결혼하면서 끝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문제는 김범룡이 실제로 결혼할 때까지 해당 혼인 기록이 남아 있었다는 점이었다. 그는 “결혼할 때 우리 아내가 둘째 부인으로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웃으며 회상했다.그러면서 “내가 사주팔자에 여자가 있더라”고 농담한 뒤 “나중에 혼인 무효 판결을 받아서 지웠다”고 밝혔다.함께 출연한 구창모도 과거 팬과 관련된 일화를 꺼냈다. 그는 한 여학생이 짐을 싸 들고 집으로 찾아와 가정부로 일하게 해달라고 했고, 어머니가 학생을 달래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김범룡은 1985년 자작곡 ‘바람 바람 바람’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겨울비는 내리고’, ‘카페와 여인’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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