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 재산 12억 늘어 50억… 최기영 봉화군수 349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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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등 1259명 재산 공개 崔, 비상장주식 등 증권 321억 비수도권 광역-기초 단체장 31%… 수도권에 아파트 보유-전세 거주 박지영 靑비서관 서초아파트 등 92억… 성기홍 비서관 모친 상가 등 86억 6·3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광역자치단체장 13명의 평균 재산신고 액수는 19억9339만 원으로 집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올해 3월 재산이 공개된 연임 당선자 3명을 포함하면 민선 9기 광역단체장 16명의 평균 재산은 약 23억 원이다.● 광역단체장 재산 살펴보니… 수도권 주택·해외 부동산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6·3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등 1259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뽑힌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등 공직자 563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3억5420만 원이었다. 이날 공개된 민선 9기 광역단체장 중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50억2459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앞서 김 시장은 선거 전인 5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19억676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7월 공개한 재산은 37억5850만 원이었다. 7월 김 시장은 33억6198만 원의 예금을 신고했지만 이번 신고에서는 예금이 45억8045만 원으로 12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펀드 평가액 변동’을 사유로 기재했다. 또 3억9342만 원을 신고한 조상호 세종시장은 배우자 명의 미국 시카고 연립주택도 재산 목록에 포함했다. 앞서 광역단체장으로 일하던 3월 재산신고 대상이 됐던 오 시장은 72억896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또 이날 공개된 신규 선출직 563명 중에선 최기영 경북 봉화군수가 349억2176만 원을 신고해 1위를 차지했다. 최 군수는 본인 소유 비상장주식 214억 원 등 증권 321억2809만 원과 배우자 명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세권, 경기 과천시 아파트 분양권 등을 신고했다. 기업인 출신인 최 군수는 한국신용관리 대표이사와 농업회사법인 파인팜 대표 등을 지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은 156억4260만 원, 김수문 경북도의원은 149억3429만 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한편 비(非)수도권 광역·기초단체장 신규 당선자 81명 가운데 25명(31%)은 수도권에 아파트 등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전세권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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