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땅·산까지 소유했던 재력가였는데.."사기당해 다 잃어" [특종세상][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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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김세레나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가수 김세라나가 수십억 재산을 탕진한 사연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N '특종 세상'에서는 1960년대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을 히트시키며 신민요 열풍을 일으킨 가수 김세라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레나 아들은 "어디 모임에 가시거나 하는 건 상관없는데, 술로 인해서 조그마한 사건, 사고들이 계속 생기더라"라고 밝혔다.

김세레나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김세레나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김세레나는 연예계에서 재력가로 알려졌었지만, 사기 사건으로 모든 재산을 잃었다고. 아들은 "떵떵거리면서 서초동 큰 평수에 살다가 사기를 연달아 계속 당했다. 산도 몇 개 갖고 있고, 제주 땅, 어디 땅 등 땅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사기당해서 팔고 없어져서 이제 저만 남았다"고 털어놓았다.

김세레나는 "솔직히 돈이 돈 같지 않았다. 하룻저녁에도 몇백, 몇천원만 원 벌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많이 쓰고 많이 뿌리고 많이 당했다. 누가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고 쓰고 준다고 하면 빌려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빌려달라고 하면, 1억이고 3억이고 다 줬다. 차용증, 각서 같은 것도 안 쓰고 빌려줬다. 그것만 받아도 백억 원 넘는다. 내 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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