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1호 부인vs2호 부인 막장 난투극→기절해 입원한 국가대표 축구 감독, 난잡 사생활로 미디어 퇴출한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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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삼 하산 감독. /사진=이집트축구협회 공식 SNS호삼 하산 감독. /사진=이집트축구협회 공식 SNS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호삼 하산(60) 감독이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 사생활 스캔들로 인해 국가적 망신을 사고 있다. 급기야 이집트 정부 기관이 직접 나서 그의 모든 미디어 노출을 통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이집트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남성이 최대 4명까지 아내를 둘 수 있는 일부다처제가 법적으로 허용되는 국가다. 하지만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수장의 부인들이 통제 불능의 난투극을 벌인 이번 사건은 이집트 사회 내에서도 도를 넘은 치정극으로 받아들여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월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가 아랍권 매체 '알 아라비야'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산 감독의 1호 부인인 호와이다 엘가르바위와 2호 부인인 디나 무스타파가 한 카페에서 마주치며 말싸움이 시작됐다.가벼운 언쟁으로 시작된 다툼은 순식간에 끔찍한 물리적 폭력 사태로 번졌다. 결국 보안 요원들이 긴급히 투입되어 두 사람을 떼어놓아야만 했고, 이 난투극으로 두 여성 모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하산 감독의 반응이었다. 수많은 구경꾼이 지켜보는 공개된 장소에서 두 아내가 주먹다짐을 벌이는 것을 말리던 하산 감독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기절해 결국 응급실에 입원하고 말았다.그리고 이 막장 치정극의 후폭풍은 수개월이 흐른 현재, 결국 하산 감독의 '미디어 퇴출'이라는 철퇴로 돌아왔다. 이집트 현지 영문 매체 '이집션 스트리트(Egyptian Streets)'는 5일(한국시간) "이집트 최고 미디어 규제 위원회가 하산 감독과 전처 간의 공개적인 분쟁에 대한 대응으로, 하산 감독의 모든 미디어 매체 출연 전면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하산 감독은 앞서 2호 부인인 디나 무스타파와도 공개적인 진흙탕 싸움을 벌여왔으며, 위원회는 이미 지난달 전처 디나에게도 '무기한 방송 출연 금지' 처분과 함께 하산 감독의 사생활 보도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2018년 언론 및 미디어 규제법 제180호'를 발동하며 "사생활 존중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시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결정"이라고 퇴출 이유를 명확히 했다. 정부의 칼날은 언론사로도 향했다. 위원회는 관련 뉴스를 보도한 다수의 뉴스 웹사이트 법률 대리인들을 청문회로 소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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