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김진경, 24시간 진통 끝 자연분만 "아기 머리 끼어"[참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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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참진경
사진=유튜브 채널 참진경

모델 김진경이 24시간에 걸친 힘겨운 출산 과정을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기혼앤기혼 임.출.육 다 해 본 모델맘토크 파트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진경은 모델 이현이, 이혜정과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진경은 출산 후 몸 관리에 대해 "저도 관리를 엄청 했는데 산후 관리는 다르더라. 여태까지 했던 것과 속도가 다르다"며 "산후 부기가 있어서 시간이 지나야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하고 15kg이 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이와 이혜정은 "우리는 20kg 넘게 쪘다. 진짜 관리 잘한 것"이라고 반응했다.

특히 김진경은 출산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리가 여태까지 했던 운동이 아이를 낳을 때는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골반이 큰 편인데 오히려 벌리고 있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나오다가 한 번 머리가 끼었다"며 "자연분만을 했는데 하루 동안 진통했다. 오후 2시에 입원해서 다음 날 오후 2시에 아이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진경은 "처음이다 보니 정보가 없어서 오히려 겁이 없었던 것 같다"며 "무통주사가 잘 듣지 않았고, 진통 시간만 길어져서 더 오래 걸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진통이 가장 힘든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힘을 주는 게 더 힘들었다. 두세 시간 정도 더 힘을 줬다"며 "무통주사를 많이 맞으니까 오히려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진경은 출산 직후 아기의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기 머리가 콘헤드처럼 길쭉한 모양이어서 너무 미안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음 날에는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김진경은 "아기도 고생하고 저도 너무 고생해서 둘째는 못 낳을 것 같다고 했다"며 "그랬더니 간호사분이 '둘째는 더 빨리 나와요'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경은 축구선수 김승규와 지난 2024년 6월 결혼했다. 김진경은 지난 6월 첫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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