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모친상' 최수종에 따뜻한 위로.."슬픈 마음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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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옥배우 최수종이 모친상을 당한 후 근황을 전한 가운데, 아내 하희라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21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추억 여행 김영옥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영옥은 최근 모친상을 당한 최수종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영옥은 평소와 달리 차분한 최수종의 모습에 "막 반갑게 못 한다. 슬픈가 보다"라며 걱정했다.이에 최수종은 "아니"라고 답했지만, 김영옥은 "슬픈 마음도 있지, 아니기는"이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이어 최수종과 하희라는 김영옥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들은 영화 '풀잎사랑'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하희라는 "벌써 38년이 됐다. 그때는 우리가 사귀고 그럴 때가 아니었다. 제가 대학교 1학년 때였고, 좀 어렸다"며 "그때만 해도 오빠처럼 대했다. 저희 엄마도 아들처럼 대했다"고 말했다.이어 "연애를 한다기보다는 친오빠처럼 좋았던 관계였다"며 오랜 인연의 시작을 떠올렸다.배우 최수종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은 2011년 첫 방송 후 14년 3개월간 전국 방방곡곡의 한 끼 식사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담아온 푸드멘터리 프로그램이다. /2025.04.10 /사진=이동훈 photoguy@이날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를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하희라 씨가 공연할 때는 제 스케줄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 한 번도 빠짐없이 다 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상대 배우들이 똑같은 공연을 계속 보면 안 지겹냐고 하는데, 연극은 했던 것을 다시 하는 게 아니라 오늘과 내일의 호흡이 다르다. 그 맛이 있더라"라고 설명했다.특히 최수종은 "관객들은 연극이 언제 끝나는지 모르고 박수를 칠 때를 잘 모른다. 박수를 제일 먼저 치는 사람이 저다"라며 아내의 공연을 향한 열정적인 응원을 전했다.이에 하희라는 "늘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가까운 가족이나 남편이 지켜보면 신경 쓰이지 않냐고 하는데, 저는 가까운 지인들이 온다고 하면 그날 힘이 난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연극 '러브레터'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서게 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하희라는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사람들이 상대역을 최수종 씨가 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봤는데,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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