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폐경인 줄 알았는데 두 줄”…45세에 둘째 임신한 사연

6 days ago 16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 딸을 임신하게 된 뜻밖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 코너에는 김효진이 출연해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과 결혼 생활과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효진은 “집 밖에 나오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며 “집에 들어가면 티니핑 이름을 외워야 한다”고 두 딸을 키우는 일상을 유쾌하게 전했다.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이어 남편과의 금슬을 언급하며 “지금도 핫하다. 셋째가 생길까 봐 노심초사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진은 2020년 둘째 나엘 양을 임신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40대 초반까지는 아이가 생기면 낳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마흔둘이 넘어가면서 마음을 완전히 접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생리가 멈췄지만 임신 가능성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김효진은 “45세에 생리를 하지 않기에 폐경이 일찍 온 줄 알았다”며 “욕실에 있던 오래된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했더니 희미하게 두 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어 약국에서 새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해 다시 확인한 결과 선명한 두 줄이 나왔다며 예상하지 못했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을 회상했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효진은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새 소속사와 계약한 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첫째 딸 이엘 양의 반응도 공개했다. 김효진은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첫째가 “내가 언제 사람 낳아 달라고 했느냐. 강아지나 낳아 달라고 했다”며 화를 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동생을 아끼고 있다고 했다. 김효진은 “동생이 걷다가 넘어지면 첫째가 가장 먼저 달려가 챙긴다”며 “내가 가만히 있으면 ‘엄마 계모야?’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롤링썬더’ 화면
2022년 목사 안수를 받은 남편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효진은 “남편은 내가 하는 일을 잘 이해하고 마음껏 활동하라고 응원해준다”며 “다만 성도님들이 가끔 ‘자중하세요’, ‘주님이 보고 계세요’라고 말씀하신다”고 목사 사모가 된 이후의 일상을 유쾌하게 전했다.

한편 김효진은 이경실, 조혜련 등과 함께 조혜련이 연출한 연극 ‘사랑해 엄마’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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