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남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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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부 천사’ 익명 시민, 수해 주민 위해 500만 원과 위로 손편지 전달 슈퍼주니어 희철 ⓒ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 등 남부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수해 성금을 전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4일 김희철이 거제와 통영 등 남부지역 수해 이웃 지원을 위해 협회로 직접 전화를 걸어 기부 계좌를 확인한 후 1억 원을 송금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협회를 통해 “무더위 속에 복구하느라 땀 흘리시는 분들과 피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 끝까지 기운 내셔서 원래의 평온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시길 응원한다”고 밝혔다.익명으로 기부를 이어가 ‘경남 기부 천사’로 불리는 한 시민 역시 남부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 시민은 21일 모금회에 전화를 해 “사무국 앞에 박스를 두고 갑니다”고 했다. 상자 안에는 현금 500만 원과 국화꽃 한 송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는 손편지가 들어있었다. 이 익명의 시민은 2017년부터 국내외 재난 피해가 발생할 때 마다 국화 한 송이와 손편지를 남기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7억 6000여 만원에 달한다. 김다인 기자 daout@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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