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니었으면 이란은 이미 핵무기 확보”…오바마 비판한 트럼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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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니었으면 이란은 이미 핵무기 확보”…오바마 비판한 트럼프, 왜?

입력 : 2026.03.03 08:0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이란과의 ‘핵합의’를 깨지 않았다면 이란은 이미 핵보유국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이란과의 ‘핵합의’를 깨지 않았다면 이란은 이미 핵보유국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신이 이란과의 ‘핵합의’(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를 깨지 않았다면 이란은 이미 핵 보유국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내가 오바마의 끔찍한 JCPOA를 종료시키지 않았다면, 이란은 3년 전에 이미 핵무기를 확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체결한 것 중 가장 위험한 거래였다”며 “그것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허용됐다면 지금 세계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JCPOA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5년 미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이란과의 오랜 협상 끝에 핵사찰 허용과 핵활동 제한을 제재 해제와 맞바꾸는 내용으로 맺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집권 이후 2018년 일몰 조항 등을 문제 삼아 JCPOA 일방적 탈퇴를 결정하고 고강도 대 이란 제재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결국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의 유화적 정책 때문에 이란 핵 위기가 고조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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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합의(JCPOA)를 종료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이미 핵 보유국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서 이란의 핵무기 확보가 3년 전에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JCPOA가 가장 위험한 거래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의 유화적 정책이 이란 핵 위기를 악화시켰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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