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사상 최고…비트코인 8만5000달러대[코인 모닝콜]

1 week ago 18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비트코인이 8만5000달러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미국의 친(親)디지털자산 정책이 나오는 가운데, 8만달러 후반대를 돌파할지 주목된다. 6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4% 내린 8만591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1주일 전보다 2.89% 오른 가격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48% 하락했다. XRP(-0.61%), 솔라나(-0.52%), 하이퍼리퀴드(4.45%) 등 주요 알트코인은 등락세를 보였다. 시장 심리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6일 68(탐욕)을 기록했다. 이는 어제(70·탐욕), 지난 주(70·탐욕), 지난 달(76·탐욕)보다 낮아진 수치다. 디지털자산 시황을 보여주는 업비트 종합 지수는 이날 같은 시간 기준 1만1811.56을 기록, 24시간 전보다 0.44% 하락했다. 업비트의 전체 마켓에서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은 3667조8100억원을 기록, 0.43% 감소했다. 24시간 거래대금은 1조3800억원으로 16.42% 증가했다. 비트코인과 테더의 업비트 프리미엄은 각각 0.68%, 0.63%로 집계돼 ‘김치 프리미엄’을 보였다. (사진=이데일리DB)앞서 미 국채 금리가 장중 22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증시는 일제히 반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8%,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66%,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 올랐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347%까지 올라 2002년 4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장중 5.702%로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순유입, 미 당국의 가상자산 규제개선 행보, 미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금리인상 기조 후퇴 등이 맞물려 시장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는 334 BTC(2872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친디지털자산 정책도 공개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