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동지역 국가 아닌데 왜?”…이란이 공격 나선 ‘뜻밖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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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동지역 국가 아닌데 왜?”…이란이 공격 나선 ‘뜻밖의 나라’

입력 : 2026.03.06 07:35

코카서스 아제르바이잔까지 분쟁지역 확대
이란 공격 ‘부인’…보복 예고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부서진 아제르바이잔의 학교 건물. [연합뉴스]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부서진 아제르바이잔의 학교 건물. [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세에 맞서고 있는 이란이 엿새째인 5일(현지시간) 코카서스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까지 공격하면서 분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들은 이런 공격을 부인했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과 걸프 국가의 미국 시설을 겨냥한 20번째 일제 공격을 단행했다.

이스라엘의 최대 도시인 테랑비브와 예루살렘 등에서는 미사일 경보가 울렸고,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미군이 주둔한 알 다프라 공군기지 인근에 드론이 떨어져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에너지 시설도 화염에 휩싸였다.

카타르 도하의 미국 대사관 인근지역에서도 대피령이 내려진 뒤 미사일이 날아들었다. 바레인에서는 이란의 미사일이 국영 정유시설을 파괴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요르단 국경지대에서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란은 이날 중동이 아닌 코카서스에 있는 아제르바이잔을 향해서도 드론을 날리며 전쟁 지역을 확대했다. 부상자가 발생하자 아제르바이잔은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공격 사실 자체를 부인하거나 민간 시설을 겨냥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역내 미국 시설을 겨냥해 500여발의 탄도미사일 및 순항미사일 그리고 2000기 이상의 드론이 사용했다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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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세에 저항하며 아제르바이잔으로 공격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20번째 공격이 단행되었다.

특히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UAE에서 드론 폭발로 6명이 부상했고, 바레인에서는 이란의 미사일이 국영 정유시설을 파괴했다.

이란은 이러한 공격을 부인하며 민간 시설을 겨냥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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