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단 美증시 …"조만간 최고점 경신"

13 hours ago 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점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S&P500지수는 6033.11로 마감해 과거 최고점에 1.84% 남아있다.

같은 날 나스닥지수는 1만9701.21로, 지난해 최고점까지 2.4% 상승이 필요하다.

미·중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AI 및 클라우드 중심의 주도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S&P500지수가 올해 6500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지정학 리스크 털고 상승세
엔비디아·MS 등 AI주 견인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적 지표인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점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6033.11로 마감해 지난 2월 19일에 찍었던 사상 최고점을 불과 1.84% 남겨뒀다. 같은 날 나스닥지수 역시 1만9701.21로 2.4%만 더 오르면 지난해 12월 16일에 도달했던 사상 최고점을 돌파하게 된다.

미·중 무역 갈등, 지정학적 위험 같은 리스크 요소가 많음에도 두 지수가 올 4월부터 꾸준히 상승하면서 시장에서는 전 고점 돌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등은 올해 S&P500지수가 6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인공지능(AI)·클라우드 중심의 주도주가 굳건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덕분이다.

[김대은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