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양수 부족에 응급 제왕절개…“콩알이 잘 키울게요”

2 hours ago 4

뉴시스
배우 남보라(37)가 아들을 출산했다. 남보라는 “병원 선생님 및 간호사님들 그리고 남편, 가족,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키우는 동안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고 했다.

남보라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5일 오후 8시 24분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서 남보라는 아들을 품에 안고 웃었다.

남보라는 득남 소식을 전하며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했지만 응급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관리하면서 꼭 자연주의 출산에 성공하고 싶었다”면서도 “출산 전 마지막 정기검진에서 의사 선생님께서 양수가 거의 없다고 하셨고, 자연분만이나 유도분만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남보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어 “이대로 더 있다간 아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하셔서 급하게 응급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두려운 마음에 눈물부터 왈칵 쏟아졌지만 콩알이를 생각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고 수술실로 들어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보라는 아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인생 2회차이신지 무던하게 적응 중”이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2006년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써니’ 등에 출연했다.남보라는 13남매(8남 5녀)의 둘째이자 장녀다. 어릴 적부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K-장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