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집중 호우 피해에 도움의 손길”…사랑의열매, 특별모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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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도로가 극한 호우로 침수돼 있다. ⓒ 뉴스1 경남과 부산, 제주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명·시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가운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가 피해지원 모금에 나섰다. 18일 사랑의열매는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과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모금은 중앙회와 전국 지회를 통해 진행한다. 모인 성금과 구호 물품은 호우 피해 주민과 지역에 사용할 예정이다.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 안내된 특별모금 전용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모금함(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체리)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사랑의열매는 집중호우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는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29억 원을, 2025년에는 175억여 원을 모금해 피해 지역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또 주택·도로 침수와 수목 전도 등 257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부산·경남·제주 등 3개 시·도 9개 시·구에서는 318세대 564명이 일시 대피했고, 이 중 248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함께 미래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임용한의 전쟁사 사설 기고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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