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만 찾은 공동응원단…두 번 운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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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밤 수원에서 펼쳐진 남북 축구대결에선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수원FC 위민에 2대1로 이겼습니다. 남과 북의 선수들이 빗속에서 12년 만에 멋진 승부를 펼쳤는데, 한마음으로 응원하자고 만든 '공동응원단'이 일방적인 응원을 펼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규연 기자입니다.【 기자 】 12년 만에 국내에서 벌어진 축구 남북대결을 축하하려고 200여 개 시민단체들이 구성한 '남북 공동응원단'. 경기 전부터 내고향축구단을 홍보하더니,▶ 인터뷰 : 동분선 / 남북 공동응원단- "영예를 빛낸 내고향 선수들이 오늘도 높은 체육 성과를 달성해서 세계만방에 이름을 알리는…." 경기가 시작되자 '내고향여자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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