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수능날 관공서 10시 이후 출근…기업에도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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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수험생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시험장인 강원 원주고등학교로 입실하고 있다(자료사진). 2025.11.13 원주=뉴시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행되는 11월 19일 관공서, 기업체 등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된다.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당일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교육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2027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 대책’을 보고했다. 올해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고, 응시 예정자는 55만1864명이다.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일반 수험생 기준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된다. 정부는 수험생이 아침에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 조정을 협조 요청한다.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의 비상 수송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3교시 영어영역 듣기 평가 진행 시간인 오후 1시 10~35분까지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기, 헬리콥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한다. 포 사격, 전차 이동 등 군사훈련도 잠시 중단한다. 정부는 듣기평가 시간대 이외에도 수험생이 영향받지 않도록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버스나 열차는 서행하고 경적 사용을 자제를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수험생은 마지막까지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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