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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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뉴스1 다음 달부터 개인 투자자가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27일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시스템이 구축 완료돼 9월부터 개인 투자자가 퇴직연금 계좌로 10년물과 20년물 국채를 살 수 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를 사려는 사람은 다음 달 9~15일 청약을 신청해야 한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3곳과 미래에셋, 삼성, 한국투자, KB, NH투자 등 5개 증권사에 확정기여(DC)형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가진 사람만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제도 초기라 당장은 판매가 가능한 금융사에서만 살 수 있지만 추후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2024년부터 미래에셋증권에서 살 수 있지만 퇴직연금 계좌로는 투자할 수 없었다. 정부는 이번 퇴직연금형 상품 도입으로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허장 재경부 2차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 시스템 구축 행사에서 “이번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으로 국민의 퇴직연금 운용 선택권이 확대되고, 국민의 노후자산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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