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문 닫습니다~"...샌프란 사람들 줄 서게 한 이것은? [G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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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식물원. 너나 할 것 없이 핸드폰을 들고 한 곳만 바라봅니다.수백 명이 '이것'을 보러 골든게이트 공원을 찾았는데요.'샤넬'이 애칭인 이 꽃의 이름은 '타이탄 아룸(Titan Arum)', 바로 '시체꽃'입니다▶ 인터뷰 : 잰 스트로 / 캘리포니아 월넛크릭 주민- "정말 아름다워요. 시체꽃을 보는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처음엔 미국 버클리UC 식물원에서 봤어요. 어제 뉴스를 보고 놓치기 싫어서 오늘 아침 급히 달려왔어요. 버킷리스트를 달성한 이도 있습니다.▶ 인터뷰 : 로렌 겐즈 /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 관광객- "시체꽃이 샌프란시스코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신났어요.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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