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뼈만 남은 인질 영상에 "심각한 충격"

15 hours ago 2
【 앵커멘트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굶주린 인질의 모습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습니다. 휴전을 압박하는 '심리전'이란 분석인데요. 잔혹한 영상을 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며 하마스를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남성이 벽에 붙은 종이에 무엇인가를 적습니다. 지난 몇 달간 먹은 음식을 기록하고 있는 겁니다. 음식이 아예 제공되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붙잡힌 이스라엘 인질은 삽으로 직접 자신의 무덤을 파고 있다며, 눈물로 휴전을 호소했습니다. 억류된 지 벌써 660일..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