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땀·습도·끈적임 불편 줄인 여름 의류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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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파

사진=네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기능성 라인업을 세분화한 26SS 여름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길어지는 여름과 고온·고습 환경에 맞춰 냉감 기능뿐 아니라 땀, 습도, 끈적임 등 착용 중 발생하는 불편 요소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파는 소비자들이 일시적인 시원함보다 장시간 쾌적한 착용감을 중시하는 흐름을 반영해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네파는 기존 냉감 의류가 민소매나 이너웨어 등 가벼운 제품군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일상에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웃핏 중심의 여름 기능성 의류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데일리룩부터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구성을 제안한다.

라인업은 기능과 착용 상황에 따라 세분화했다. 주요 제품군은 컴포, 아이스테크쉘, 시어서커, 아이스테리 시리즈 등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냉감 원피스를 비롯해 셔츠와 팬츠까지 제품군을 넓혀 여름철에도 상하의 코디가 가능하도록 했다.

소재 기능도 강화했다. 업그레이드된 '마이크로 에어닷' 소재를 적용해 피부에 달라붙는 느낌을 줄이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소재 브랜드 '까르비코 저지로멜리나'의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도 사용했다. 이 소재는 접촉 냉감과 신축성을 갖춰 활동성을 높이고, 땀을 흘려도 옷이 몸에 감기거나 형태가 쉽게 무너지는 것을 줄여준다.

네파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냉감 단일 기능을 넘어 여름철 불쾌감을 줄이는 토털 기능성 의류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네파 관계자는 "최근 여름은 단순히 더운 계절을 넘어 습도와 기온 변화로 다양한 불편이 함께 발생하는 시즌이 됐다"며 "이번 컬렉션은 냉감 중심 기능을 넘어 여름철 전반의 불쾌 요소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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