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방패' 세운 중국…'황사의 땅' 확산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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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 북부에 펼쳐진 사막 지역은 황사의 발원지라는 점에서도 우리에게도 골칫거리였죠. 중국 정부는 사막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막에 식물을 심고 태양광 패널을 지어 왔는데,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한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 광활한 평원에 밀밭이 뻗어 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서 황금빛 자태를 뽐냅니다. 사실 이곳은 몇년 전만 해도 황량한 사막이었습니다. 인근 산맥에서 거대한 수로를 만들어 물을 끌고와 스프링클러를 통해 물을 뿌리는 작업을 수년간 이어가자, 사막이 밀밭으로 바뀐 겁니다. ▶ 인터뷰 : 추이강추앙 / 신장 사막 밀밭 시범기지 관리자- "스프링클러 관개 시스템은 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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