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받았지만”…김정은 사망설에 북한이 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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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외교·국방·남북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받았지만”…김정은 사망설에 북한이 한 행동 경공업 부문 피복 및 신발 전시장을 시찰하고 있는 김정은 가족.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했다는 소문이 미국, 영국 등 해외 언론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고, 북한은 이를 의식한 듯 김 위원장의 최근 공개 활동 사진을 공개했다.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NP)와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최근 SNS를 중심으로 김 위원장이 심각한 뇌출혈을 일으켜 중국 베이징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는 주장이 확산했다. 일부 게시물에는 김 위원장이 치료 도중 사망했고,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권력을 승계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이 같은 사망설은 중국의 반체제 인사인 셰완쥔 중국민주당 주석이 제기했다. 그는 1989년 중국 톈안먼 사태 당시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뒤 당국의 감시 속에 구금됐다가 1999년 미국으로 망명한 인물이다. 그는 전날 SNS에 “김 위원장이 뇌출혈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로 베이징 연합의과대학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며 “그의 시신은 비밀리에 북한으로 이송됐고 사망 소식은 은폐됐다”고 주장했다.이후 영국과 미국 등의 대중지들이 이 같은 소식을 전했으나, 의혹을 입증할 구체적인 의료 기록이나 목격자 증언을 제시하지 못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11월 만남 가능성에 대해 모르겠다고 밝히면서 김 위원장 사망설을 더욱 부추겼다.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중국에서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도 잘 모르겠다”며 “회담을 과연 원하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나와 그의 관계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한편 북한 당국은 이날 김 위원장의 시찰 사진을 공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 위원장이 가족들과 함께 경공업 부문 피복 및 신발 전시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이번 사망설이 중국 공산당에 비판적인 SNS 계정에서 시작된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북한과 중국 당국도 뇌출혈이나 긴급 이송설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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