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닉스-인디애나, 미네소타-오클라호마 맞대결… 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결승 대상 프로토 승부식 62회차 게임 발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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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62회차, 5월 23일(금) 오후 2시 발매 시작…경기별 마감 시간 유의
동·서부 컨퍼런스 결승 맞대결 3경기 대상 경기로 선정…시리즈 흐름에 따른 전략적 예측 중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5월 24일(토)부터 26일(월)까지 펼쳐지는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주요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62회차의 다양한 게임 유형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의 주요 대상 경기는 뉴욕닉스-인디애나페이서스(107~109번), 미네소타울브스-오클라호마씨티썬더(352~354번), 인디애나페이서스-뉴욕닉스(642~644번)전 등 총 3개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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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는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 경기 모두 경기 시간 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뉴욕-인디애나, 미네소타-오클라호마…동·서부 운명 가를 컨퍼런스 결승 3경기 펼쳐져

뉴욕과 인디애나는 상반된 스타일의 농구를 구사하고 있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과 조쉬 하트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하프코트 중심의 경기 운영을 펼치며,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빠른 템포와 트랜지션 공격을 앞세워 맞설 예정이다.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템포 싸움이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는 고베어, 타운스, 에드워즈의 삼각 편대를 앞세운 강한 수비력과 파워 게임이 강점이며, 오클라호마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클러치 능력과 쳇 홈그렌의 림 수비, 젊은 선수들의 빠른 로테이션이 돋보이는 팀이다. 5월21일(수) 페이컴 센터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는 오클라호마가 114-88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시리즈 3차전으로 다시 한번 맞붙는 인디애나-뉴욕의 재대결은 양 팀의 체력과 벤치 자원 활용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5월26일(월) 안방인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로 돌아온 인디애나는 승리를 정조준하고, 뉴욕은 원정에서도 집중력 높은 수비와 외곽 슛으로 맞설 예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NBA 플레이오프는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시리즈 전체의 흐름이 바뀌는 만큼, 다양한 게임 유형을 활용한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게임별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구매 시 반드시 경기 시작 시각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4년 1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투표권 오른쪽 위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손쉽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NBA 플레이오프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62회차의 상세 분석 및 구매 정보는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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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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