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통받는 동안 은행 배만 불려”...정부 덕에 이자 장사로 호황 누리는 금융권 [뉴스 쉽게보기]

14 hours ago 5

경제

“다들 고통받는 동안 은행 배만 불려”...정부 덕에 이자 장사로 호황 누리는 금융권 [뉴스 쉽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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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지주은행들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1분기 동안 4대 금융지주가 벌어들인 순이익은 각각 4조 9289억원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6% 넘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실적의 배경에는 정부의 대출 조절 정책으로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막대한 이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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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요즘 경제가 너무 안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실 거예요. 나아지지 않는 국내 일자리 상황, 점점 더 위축돼 가는 소비심리, 미국의 관세 부과로 혼란스러워진 국제 무역 질서까지 여러 요인이 경기 침체를 걱정하게 만들고 있죠. 오랫동안 잘나가던 대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걸 보면,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시기인 건 맞나봐요.

그런데 이렇게 힘든 시기에도 ‘실적 대박’을 이어가는 업계가 있어요. 바로 국내 은행들이에요.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고, 올해 1분기에도 이런 분위기는 계속됐어요. 분명히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이 혼란이 은행들을 수혜자로 만들어 줬던 거예요.

실적 대박 이어가는 은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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