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대한민국] 승부는 '외나무다리'…응원은 '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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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도 아침부터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끝까지 간절하게 응원했지만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상대인 멕시코 응원단과도 하나 된 화합의 장을 연출했습니다. 황찬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광장을 가득 채운 응원 열기가 훨씬 더 뜨거웠습니다. 대표팀이 공격할 땐 다 같이 함성을 몰아치고, 실점 장면에선 함께 탄식했습니다. 동점골을 염원하며 간절하게 경기를 지켜보는 붉은 물결 사이로,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멕시코 팬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더위에 지칠까 선풍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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