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SM 하반기 컴백 시계…레드벨벳·NCT 127·태연 출격

1 week ago 8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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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를 지탱해 온 간판 가수들의 컴백 시계가 일제히 움직인다.

레드벨벳과 엔시티 127, 태연이 길었던 앨범 공백을 차례로 끝내고 돌아온다. 소녀시대의 새 유닛인 ‘효리수’도 데뷔를 앞두며 SM의 하반기가 반가운 이름들로 빼곡히 채워진다.

첫 주자는 레드벨벳이다. 이들은 2024년 6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벨벳 서머’를 발매했다. 멤버 조이가 작사한 타이틀곡 ‘서핀 보이’를 앞세워 완전체를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멤버 전원 재계약을 마친 NCT127도 24일 정규 7집을 내놓는다. 정규 6집 ‘워크’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9월부터는 새 월드투어에 돌입해 해외 팬들과 만난다.

사진│SHgold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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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은 4년여 만에 정규앨범으로 복귀한다. 그는 그동안 미니앨범과 베스트 앨범 등으로 ‘음원 강자’의 존재감을 굳건히 지켜왔다. 

유튜브 웹 예능에서 결성된 소녀시대 멤버 효연, 유리, 수영도 데뷔 19년 만에 ‘효리수’란 새 조각팀을 꾸려 SM의 하반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 사람은 최근 MBC ‘쇼! 음악중심’ 제작진을 직접 만나 데뷔 무대를 협의하는 모습까지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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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간판 가수들이 앨범으로 돌아오는 사이, 후배 그룹들은 공연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에스파는 7∼8일 데뷔 후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서울을 출발점으로 북미와 남미, 유럽 등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새 월드투어다. 7일 공연은 전 세계 11개 지역 146개 영화관에서 생중계되고, 8일 공연은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웨이션브이(WayV)도 9월 12∼13일 서울 KBS아레나를 시작으로 새 투어 ‘본 디스 웨이’에 돌입한다. 내년 1월에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 입성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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