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통합 연구개발 운영 체계 마련으로 제품 기획 및 출시 속도 제고
PLM과 LIMS 유기적 결합해 제품 수명 주기 전반의 데이터 자산화
국내 식품업계 최초 다쏘시스템 LIMS 도입으로 실험 데이터 신뢰성 확보
3D익스피리언스 기반 플랫폼 고도화로 부서 간 협업 효율 극대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와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LIMS)의 결합이다.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성분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경로로 연결해 연구 데이터의 단절을 막고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아워홈은 이를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하나로 묶는 전사적 운영 체계를 확보하게 된다.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소비재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 역량은 이번 협력의 주요 배경이 됐다. 아워홈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합비, 원재료 명세서(BOM), 변경 이력 등 방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추적하고 이를 실제 공정에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PLM을 도입한다.
동시에 추진되는 스마트 LIMS는 실험실 내부의 데이터 수집과 저장, 관리를 전담한다. 연구 단계에서 생성되는 각종 수치를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품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식품 안전에 대한 데이터 신뢰도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결과적으로 기획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모든 흐름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완결된다.아워홈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가진 높은 통합성과 확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랫폼 안에서 제품 설계가 진행되는 동안 안정성 시험 등 분석 업무가 동시에 수행되고, 그 결과값이 다시 설계에 즉각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업이 국내 식품 시장에서 자사 솔루션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내에서 LIMS 기술을 적용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을 강조하며, 데이터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워홈은 이번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부서 간 소통 비용을 줄이고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연구 환경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상준 기자 ksj@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weeks ago
13
![[단독] '페달오조작' 방지장치사업, 승인절차 지연에 사실상 '독점' 구조 논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17/news-p.v1.20260417.a7dda0382ec7405589511c83950005d7_P1.png)





![버터떡 이어 '불티'…"아그작" 쾌감 부르는 디저트의 정체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85980.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