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초 만에 중력의 6배 압력…조종사를 향한 극한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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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마하의 속도로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 조종사들은 비행 중 자기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중력가속도를 이겨내야 합니다. 일반인은 몇 초 만에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극한의 환경인데요. 그 한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국방부 출입 기자가 실제 훈련에 도전해봤습니다. 손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 레버를 당기자 순식간에 좌석이 솟구칩니다. 비행 중 기체 이상이 생겼을 때 목과 척추에 부상을 입지 않고 안전하게 탈출하기 위한 '비상탈출 훈련'입니다. 또, 비행 착각을 극복하는 공간정위상실 훈련과 고고도 환경에 대비한 저산소증 체험 훈련 등 지상에서는 겪기 힘든 극한의 과정들이 이어집니다. 이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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