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LG헬로비전, 추석 앞두고 희망퇴직…3년 연속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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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지난 2024년 첫 희망퇴직 이후 3년 연속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자회사 LG헬로비전은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재직 중인 전 사원(휴직자 포함)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 퇴직일은 내달 31일이다.희망퇴직 위로금은 근속연수과 만 나이를 고려한다. 우선 만 50세 이상의 경우 근속연수 ▲15년 이상(3년 치 연봉) ▲5~15년(2년 6개월 치 연봉) ▲5년 미만(1년 6개월 치 연봉) 등이다. 만 50세 미만은 ▲15년 이상(2년 6개월 치 연봉) ▲5~15년(2년 치 연봉) ▲5년 미만(1년 치 연봉)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정년 잔여기간이 3년 미만일 경우, 잔여 연봉의 100%를 지급한다.자녀 학자금은 중학생 500만 원, 고등학생 700만 원, 대학생 최대 4학기(직전학기 기준 최대 750만 원×잔여기간)를 지원한다. 아울러 새출발지원금으로 500만 원을 지급하며, 200만 원 상당의 재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LG헬로비전은 2026년 2분기 매출 2433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3%, 71.7% 감소한 수준이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보급사업 축소와 방송·통신 시장 부진이 실적에 반영된 것이다.LG헬로비전은 인력 효율화를 통해 고정 비용이라도 줄이기 위해 신규 채용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희망퇴직만 3년째 진행하고 있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케이블TV를 비롯해 방송시장의 침체가 심화되는 비상경영 상황에서, 사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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