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당근, 결제사업서 첫 월간 흑자전환…IPO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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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단독] 당근, 결제사업서 첫 월간 흑자전환…IPO ‘청신호’ 업데이트 : 2026.09.22 15:10 닫기 연결 실적 발목 잡던 페이8월 손익분기점 달성 성공당근 기업가치도 3조 회복 [본 기사는 09월 22일(14:42)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플랫폼 당근(옛 당근마켓)의 연결 실적 발목을 잡던 결제 부문이 출범 약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월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핵심 사업인 광고 사업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광고 외 부문까지 수익성 개선을 본격화하면서 기업공개(IPO)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 안팎에 따르면 당근페이는 지난달 영업이익 1억원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월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당근페이는 당근의 100% 핀테크 자회사로 2022년 2월 출범했다. 당근 내 중고거래 간편송금·부동산 안심송금 서비스와 간편결제·동네 매장 결제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당근은 지난해 별도 기준 전년 대비 각각 43%, 481% 증가한 매출 2690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그러나 연결 기준으로 보면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별도 이익과 격차가 크다. 당근페이를 비롯한 신사업 부문 적자가 반영되면서다. 당근페이는 지난해 영업손실 108억원을 기록했다.당근페이 손익분기점 달성에는 바로구매와 안심결제 서비스가 주효했다. 바로구매는 별도 가격 협상이나 일정 조율 채팅 없이 곧바로 결제·택배발송·정산까지 처리하는 서비스다.당근페이 안심결제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구매자가 물품을 받아 수령 확정을 하기 전까지 결제 대금이 안전하게 보호된다.기존 직거래 위주 동네 거래 범위를 넘어 타 지역 사용자와도 안전하게 중고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당근에 따르면 바로구매는 지난 3월 전국 확대 이후 거래량이 매달 두자릿수 성장하고 있다. 당근페이 누적 가입자는 1400만명에 이른다.수익성 개선과 함께 구주 시장에서 당근 기업가치도 다시 3조원 수준으로 끌어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2조원대 중반 수준에서 1년이 안 돼 기업가치가 20%가량 높아진 셈이다.당근은 2021년 시리즈D 투자 유치 당시 3조원 이상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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