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흥행에 목표가 850달러로 상향-구겐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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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메타 플랫폼스(META)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모델 ‘뮤즈’의 이용자 증가세를 반영해 850달러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구겐하임은 보고서를 통해 메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00달러에서 8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들은 2027년 실적 추정치 상향과 함께 ‘뮤즈’의 이용자 증가세를 이번 목표주가 인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앱토피아 데이터에 따르면 ‘뮤즈’는 출시 5주 만에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130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출시 첫 주의 30만 명에서 급증한 수치다.

구겐하임은 기업들이 자체 에이전트를 통해 소비자에 도달하기 위해 메타에 비용을 지불하면서 뮤즈의 수익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메타의 핵심 광고 사업 모델과 궤를 같이하며, 쇼피파이(SHOP) 및 페이팔(PYPL)과의 결제 시스템 연동이 이러한 수익화 구상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성장 기회를 근거로 구겐하임은 메타의 2027년 자본지출(Capex) 전망치를 기존 2030억달러에서 225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6분 개장 전 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전일 대비 0.55% 하락하며 758.3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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