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변요한 이어 위하준·켄타로·가비 출격…장도연 ‘살롱드립’ 팀과 만든 여행 토크쇼

넷플릭스가 장도연과 ‘살롱드립’ 제작진이 다시 뭉친 새로운 여행 토크쇼를 선보인다.
변요한에 이어 위하준, 사카구치 켄타로, 가비까지 국내외 셀럽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초반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를 통해, 국내외 여행지를 누비며 스타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TEO의 인기 콘텐츠 ‘살롱드립’에서 특유의 유쾌함과 섬세한 공감 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장도연은, 이번에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한층 더 입체적인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도바리바리’는 전통적인 Q&A 형식에서 벗어나 여행이라는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3D 토크쇼’다. 풍경과 동선이 더해지며 출연자들의 표정과 분위기도 생생하게 담긴다.

첫 회에는 배우 변요한이 출연해 장도연과의 찰떡 부부 호흡을 선보인다. 이후 ‘오징어 게임’의 위하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댄서 가비 등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지닌 게스트들이 차례로 국내와 해외로 여행을 함께할 게스트로 출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넷플릭스 코리아와 TEO SNS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장도연의 바리바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 콘셉트와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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