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관위, '전관 회사' 사전투표함 납기일 지연에도...지체 상금 안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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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가 전직 간부 등이 대표를 맡거나 임원으로 참여한 일명 '전관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업체 중 한 곳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함 납품 기일을 지키지 못했음에도 선관위가 지연 책임을 묻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 전직 간부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A 업체는 지난해 말 경쟁 입찰을 통해 사전투표를 한 달여 앞둔 4월 30일까지 관내 사전투표함 1만 3,376개와 받침대 4,422개를 납품하기로 선관위와 12억 6500만 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하지만 업체는 납품 기일인 4월 30일이 돼서야 계약 물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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