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비위·2차 가해' 의혹 육군 소장 '파면' 징계

3 weeks ago 3
【 앵커멘트 】 최근 MBN은 한 육군 소장의 성비위와 2차 가해 의혹을 집중 보도해드렸는데요. 오늘 해당 장성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결과는 '파면'이었습니다. 군에서도 성비위에는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단장 시절 같은 부대 부하에게 성비위와 갑질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육군 A소장. 이후 피해자와 그 지인들에 대한 2차 가해가 불거져, 스토킹 금지 결정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신고 한달 여 만에 A소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렸는데, 국회(추미애 의원실)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가장 높은 수준의 '파면' 징계가 결정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