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광고 대행 넘어 ‘그로스 파트너’로… 제로백, 상반기 매출 40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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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케어 중심 전문조직 강화 및 마케팅 확대 가쉬·헐그리 등 주요 소비재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오는 12월 여의도 확장 이전 …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브랜드 그로스 에이전시 ‘제로백’의 사무실 모습. 제로백은 오는 12월 서울 여의도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수도권 협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제로백 브랜드 그로스 에이전시 제로백(대표 김도경)이 2026년 상반기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뷰티·헬스케어 중심의 마케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시작해 수도권으로 영역을 넓힌 제로백은 퍼포먼스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CRM 등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사업 확장 이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0% 늘었다고 밝혔다. 제로백은 브랜드의 매출 구조와 유통 채널, 고객 접점을 종합 분석해 성장을 돕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전자지불결제대행사(PG사) 운영 및 기업 경영 경험을 갖춘 김 대표의 이력을 바탕으로, 광고 효율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수익 구조와 성장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는 파트너십을 지향한다. 주요 협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가쉬’와 요거트 스무디 브랜드 ‘헐그리’ 등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 밖에도 파파레서피, 잉가 등 주요 소비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제로백은 2026년 상반기 기준 재계약률 9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제로백은 사내 전문 조직을 통해 고객사의 마케팅 운영 관리 효율화를 지원하는 한편, 최근에는 광고 성과 지표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AI 활용 마케팅·보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업 확장에 발맞춰 제로백은 오는 12월 서울 여의도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해 협업 기반을 강화한다. 이어 북미,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광고 대행 및 채널 운영 사업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김도경 대표는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로서 마케팅 서비스와 AI 시스템을 활용해 국내외 시장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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