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유휴 토지 활용… 공공주차장 9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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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별도로 땅을 사들이지 않고 도심 유휴지를 활용해 최근까지 주차공간 641면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공한지(비어 있는 유휴 토지) 9곳에 17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21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24곳 466면을 합치면 공한지 활용 주차장은 모두 33곳 641면으로 늘었다. 달성군은 2년 이상 개발 계획이 없는 사유지를 토지주로부터 무상 임대해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식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토지주는 제공기간 동안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장기간 방치됐던 유휴지가 주차장으로 변하면서 주택가 불법주차와 쓰레기 투기, 잡초 등 각종 문제를 해소하는 등 생활환경 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달성군의 설명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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